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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커니, ‘브라질 월드컵 프로젝트’ 설명회서 개발사업 정보 제공
뉴스종합| 2011-04-19 10:30
경영컨설팅회사 AT커니(회장 최영상)는 21일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2014’ 프로젝트 설명회에 참가해 국내 기업들에 브라질 인프라 개발사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라질산업은행(BNDES), 브라질기계산업협회(ABIMAQ) 등이 참가하는 이번 설명회에서 AT커니는 150여개에 이르는 브라질의 각종 산업인프라 관련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세한 정보를 원하는 기업들을 위해 브라질 인프라 프로젝트에 관한 개별 상담회도 무료로 진행한다.

브라질 정부는 오는 2014년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경기장, 도로, 항만, 교통, 호텔, IT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따라서 국내 기업들의 투자 및 공사 참여기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AT커니 관계자는 “사업 참여시 현지의 프로젝트금융 솔루션도 동시에 제시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개별기업 차원의 진출 뿐 아니라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동반 진출, 민관 합동진출도 고려할만 하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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