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팬택, 진저브레드 ‘미라크A’ 출시
뉴스종합| 2011-05-01 11:00
스카이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미라크A’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라크A’는 8.89cm(3.5형) 크기에 최신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를 탑재하고도 무게는 100g대의 초경량 스마트폰이다.

젊은 층이 즐겨 사용하는 유심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디빅스(DivX)도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고 지상파 DMB도 가능하다. 색상은 스카이를 대표하는 화이트 컬러를 우선적으로 출시하고, SKT로는 블랙 컬러, KT로는브라운 컬러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60만원대 중반이다.

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 이용준 상무는 “스마트폰 ‘베가 시리즈’로 국내외에서 100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고 말하며 “50만대 판매된 미라크(IM-A690S/IM-690L)의 후속 제품인 ‘미라크A’로 보급형 시장을 적극 공략 하여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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