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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국장 “보복테러 거의 확실”
뉴스종합| 2011-05-03 00:34
리언 파네타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2일 오사마 빈 라덴을 잃은 알-카에다가 미국을 상대로 거의 확실히 보복을 시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파네타 국장은 이날 “테러리스트들은 거의 확실히 그(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시도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단호하고 조금도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수사국(FBI)은 홈페이지에 실린 빈 라덴의 사진에 ‘사망’이라고 표시했다. FBI의 지명수배 테러리스트 명단을 알려주는 FBI 홈페이지 코너에는 빈 라덴의 사진 아래에 붉은 바탕에 흰색 글씨로 ‘사망(deceased)’이라고 표시됐다. 빈 라덴은 그동안 2700만달러의 현상금이 글린 특급 지명수배자로 FBI 명단에 올라 있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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