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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선수 일주일새 3승…골프메이커‘핑’웃음꽃
엔터테인먼트| 2011-05-03 10:47
“심봤다.”
골프브랜드 핑(PING)이 5월 첫째주에 경사를 맞았다. PGA투어, LPGA투어, EPGA(유러피언투어)에서 동시에 후원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가 한국에서 열린 EPGA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역전우승한데 이어, 장타자 버바 왓슨이 PGA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마리아 요르트가 LPGA투어 애브넷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특히 발렌타인챔피언십에서는 우승한 웨스트우드와 2위 앙헬 히메네스가 모두 핑 선수였다. 핑 관계자는 “1부투어에서 한주에 3승을 거둔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핑은 골프 브랜드 중 테일러메이드,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던롭에 이어 전체 5위권 브랜드이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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