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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정의 달 ‘로밍 서비스’ 강화 나섰다
뉴스종합| 2011-05-05 09:40
KT는 가정의 달을 맞아 ‘로밍안심카드’와 ‘미아방지목걸이’ 무료 제공, 청소년요금제 고객 로밍 서비스 개시, 미국/일본 에그 기본료 50% 할인 등 로밍 안심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로밍안심카드’는 외교통상부와 KT가 협력하여 만든 신용카드 모양 안내물로 해외에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할 수 있는 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 무료 전화번호(+800-2100-0404), 올레로밍콜센터 무료 전화번호(+82-2-2190-0901), 해외안전여행사이트(www.0404.go.kr)가 명기돼 있다.

공항로밍센터를 방문하는 올레 모바일 고객 누구나 ‘로밍안심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부모님과 해외여행을 떠나는 어린이 고객에게는 ‘미아방지목걸이’도 제공하여 안전한 해외 여행을 위해 사용하도록 했다. 미아방지목걸이는 위급 시 줄을 당기면 소리가 나도록 제작되었고, 어린이 이름과 부모 연락처를 적어놓을 수 있다.

또한, 그 동안에는 청소년 고객 보호를 위해 청소년요금제 가입고객에게는 로밍이 차단돼 있었으나, 이제는 보호자가 로밍콜센터(1588-0608)에 전화하거나 공항로밍센터에 방문하여 로밍 희망 기간을 등록하면 가입한 요금제 변경 없이 해외여행 기간 동안 로밍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는 가정의 달 5월 한 달 동안, 미국 주요 74개 도시와 일본 전역에서 무제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미국/일본 로밍에그 기본료를 50% 할인하여, 일 5,000원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스마트폰, 노트북으로 무선인터넷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로밍 문자를 많이 쓰거나 로밍 에그와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로밍 인기짱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을 확인하면 된다.

<최상현 기자@dimua>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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