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신영증권, 1810억원 규모 ELW 59종 상장
뉴스종합| 2011-05-06 10:36
신영증권은 6일부터 181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를 신규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 자동차와 정유ㆍ화학 업종을 중심으로 ITㆍ금융, 건설 업종의 우량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개별 주식 콜 ELW 59종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거래가 가능하며, 발행자 또는 유동성공급자(LP)를 신영증권으로 설정해 조회 가능하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주가 지수의 단기 급등으로 기초 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게부담스럽지만, 해당 업종의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특히 기아차, OCI, 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ELW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고 말했다.

(02)2004-9235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