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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판교 백현동에 신혼집
뉴스종합| 2011-05-09 11:08
10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화촉을 밝히는 정용진(43) 신세계 부회장과 플루티스트 한지희(31) 씨가 성남시 판교 백현동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결혼식에는 가까운 친ㆍ인척과 지인들만 초청되어 비공개로 진행된다. 정 부회장의 사촌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등이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건희 삼성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활동 등 일정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2007년 한 음악모임에서 한 씨를 만나 3년여간 교제해 왔다.

한 씨는 고(故) 한상범 대한항공 부사장의 딸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나와 서울대 음대 박사과정을 밟으며 수원대와 성신여대에 출강하고 있는 재원이다.

도현정 기자/kat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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