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푸조, 207 및 308 무상 보증기간 최장 2년 길어진다
뉴스종합| 2011-05-11 20:44
푸조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대표 모델인 207 GT와 308 전 라인에 대해 무상 보증기간을 각각 5년 16만㎞와 4년 10만㎞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상 보증기간 연장에 포함되는 항목은 이전과 같다. 이날 차량을 구매한 고객부터 적용되며, 고객이 차량을 다른 이에게 양도하더라도 혜택은 유지된다.

이날 조치로 푸조 207 GT의 무상 보증 기간과 주행거리는 이전 3년 6만㎞에서 5년 16만㎞로 대폭 확대된다. 기간은 2년, 주행거리는 무려 10만㎞가 늘어나는 것으로,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장 기간이다.

308 MCP를 비롯한 308 전 라인은 이전 3년 6만㎞에서 4년 10만㎞로 길어진다. 그 덕에 유지비 절감은 물론 중고차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사장은 “이번 무상보증 기간 확대는 구매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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