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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목표주가 8만원 유지˝
생생코스닥| 2011-05-12 17:12
에스에프에이(056190)의 올 수주 모멘텀이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가에서 속속 나오고 있다.

대우증권ㆍ삼성증권 등은 에스에프에이의 올 신규수주가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것이라며 투자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대우증권 황준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은 대우증권이 예상한 매출액 1780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에 못미쳤다”며 “신규 수주도 예상치 1600억원 보다 적은 11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의 내부 승인 지연에 따라 일부 수주 물량이 2분기로 이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분기의 예상보다 다소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올해 투자 계획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연간 수주금액도 기존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며 “영업이익률은 예상치인 11.8% 보다도 높은 12.9%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AMOLED 장비를 포함한 제품믹스 개선으로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애널리스트는 올해 신규 수주모멘텀은 하반기에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종전 처럼 유지했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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