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KT, ‘속도 경쟁’ 선언한 1.5GHz 스마트폰 2종 사전 가입
뉴스종합| 2011-05-27 09:31
KT는 속도 경쟁을 선언한 1.5GHz 듀얼코어 스마트폰 2종을 동시에 선보인다.

KT는 세계 최초로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인 팬택 ‘베가 레이서’와 KT테크 ‘테이크 야누스’의 출시를 앞서 27일 오전 9시부터 온ㆍ오프라인 사전 가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OS 2.3버전의 진저브레드, 4.3인치 액정 등이 적용된 스마트폰으로 현존 스마트폰 중 최고 사양과 성능을 자랑한다.

‘베가 레이서’는 KT공식온라인 쇼핑몰인 ‘올레샵(shop.olleh.com)’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27일 모두 신청 가능하며, ‘테이크 야누스’는 올레샵 27일, 오프라인 매장 31일 오전 9시부터 사전가입이 가능하다.

KT는 해당 단말기 개통 후 올레샵에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 명에게 8만원 상당의 ‘진동 스피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 구매가는 스마트스폰서 i-밸류 요금(월 5만5000원) 기준 두 단말기 모두 20만원 대 중반이며, 해당 단말에 대한 구입가격과 사전 가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올레샵’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