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꽃미남골퍼 홍순상, 한국 프로골프투어 우승
엔터테인먼트| 2011-06-05 18:22
홍순상(30ㆍSK텔레콤)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서 2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홍순상은 5일 경기도 용인 지산 골프장 남동코스에서 열린 스바루 클래식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잃고 고전했지만, 합계 8언더파 276타로 우승컵을 지켰다.

류현우(30ㆍ토마토저축은행)와 최혁재(26)가 추격했으나 2타 뒤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2위에 머물렀다.

홍순상은 2009년 6월 SBS 금호아시아나 제52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뒤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헤럴드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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