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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업황 회복 아직..‘중립’ 의견 유지"KTB투자증권
뉴스종합| 2011-06-16 08:16
KTB투자증권은 16일 “5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안정화됐으나 아직 회복을 말하기는 이르다”며 제약업종에 대한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5월 전체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비 9.7% 늘었다. 일평균 처방조제액은 4.3% 증가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처방시장 성장률은 양호한 수치로 나타났으나 영업일수 기준 성장률은 3~4월과 유사, 의미있는 회복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강도 높은 리베이트 조사 및 추가적 약가 인하 가능성, 2분기 실적 부진 등이 여전히 부담요인으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내 최선호주는 동아제약(000640)과 종근당을 꼽았다. 목표가는 각 12만원과 3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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