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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최대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 3개로 분사
뉴스종합| 2011-06-17 11:29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阿里巴巴)가 자사의 인터넷 쇼핑업체 타오바오(淘寶)를 3개 회사로 분리한다고 발표했다.

마윈(馬雲)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16일 서한을 통해 타오바오의 회사 분할계획을 밝히면서, 알리바바의 기업공개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타오바오는 개인 간 거래(C2C)를 담당하는 타오바오 마켓플레이스(Taobao.com)와 기업 대 소비자 거래(B2C)를 맡는 타오바오몰(tmall.com), 검색엔진(etao.com) 등 3개로 쪼개질 예정이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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