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서울 서남부 7개구에 오존주의보 발령
뉴스종합| 2011-06-19 16:56
서울시는 19일 오후 3시를 기해 강서구와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 등 서남지역 7개 구(區)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올들어 서울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건 지난 12일에 이어 두번째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 오염도가 시간당 0.12ppm을 넘으면 내려지며 현재 서울 서남지역은 0.127ppm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해당 지역에 사는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유아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일반 시민도 운동 등 야외활동을 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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