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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 데뷔 2달 만에 아시아 10개국서 쇼케이스
엔터테인먼트| 2011-06-20 17:01
마이클잭슨의 프로듀서 출신인 테디 라일리와 함께 작업해 탄생한 걸그룹 라니아가 이제 아시아 10개국 쇼케이스에 돌입한다.

20일 라니아의 소속사인 DR뮤직에 따르면 지난 4월 데뷔한 라니아는 다음달 16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등 아시아권 10개 지역에서 쇼케이스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퍼져나가기 시작한 라니아의 데뷔곡 ‘닥터 필 굿(Dr.feel good)’의 뮤직비디오는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여기에 등장한 라니아의 커버 영상만 해도 200여개에 달하며 일부 국가에는 라니아의 중소 규모 팬클럽이 형성됐을 정도다. 태국인 멤버 조이에 대한 관심은 현지에서의 반응도 끌어내 현재 태국에서는 음료 및 통신업체와의 광고 계약도 진행 중이다. 

국내 데뷔 2개월만에 SNS를 통해 퍼져나간 라니아의 인기에 힘 있어 멤버들은 일찌감치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공부를 꾸준히 해온 라니아의 10개국 쇼케이스와 더불어 신한류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라니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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