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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총장, 연임 최종 확정 초읽기
뉴스종합| 2011-06-21 21:14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이 21일 오후 3시(현지시각) 유엔 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사무총장 추천권을 갖고 있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17일 연임 추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 유엔 총회에 제출한 가운데 이날 총회에서 반 총장은 재선이 확실시된다.

반 총장은 유엔 전 회원국의 지지와 박수 속에 사무총장에 재선될 전망이다.

유엔 창설 이후 8번째 사무총장을 맡은 반 총장은 올해 12월로 임기가 끝나며, 이어 내년 1월 1일 연임이 시작된다.

역대 유엔 사무총장 중 6대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이집트인) 전 총장 외에 나머지 모든 사무총장은 연임에 성공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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