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물·전기·가스 절약하면 ‘쑥쑥’
뉴스종합| 2011-06-24 11:20
BC카드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에코마일리지카드’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가입한 회원에게 친환경 마일리지인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사용자들이 친환경적 소비생활을 유도할 뿐 아니라 풍성한 포인트 적립ㆍ사용 혜택도 제공한다.

에코마일리지카드는 카드 이용에 따라 에코머니 포인트가 1점에 1원씩 적립된다. 6개월간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과거 2년 같은 기간 대비 평균 10% 이상 절약하면 에코머니 포인트 5만점을 쌓을 수 있다. 또 버스나 지하철, 고속버스, KTX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월 최대 5000점의 포인트를 받는다.

아울러 학원이나 외식업체, 영화관 등을 이용하거나 통신요금을 이체하는 등 일상적인 소비활동을 통해서도 에코머니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에코머니 포인트는 에코마일리지 카드를 통해 다방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에코머니는 BC카드의 TOP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또 3만점 이상을 보유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 이동통신 및 아파트관리비도 에코머니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BC카드 관계자는 “에코마일리지카드는 일상적인 신용카드 사용만으로도 녹색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소비 카드”라며 “BC카드는 에코마일리지카드의 성공적인 운영과 서울 시민의 에코 실천을 활성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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