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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계천 복원 이후 첫 도심재개발 준공인가
뉴스종합| 2011-06-27 11:24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구 수표동 88-1 외 70필지 일대의 장교구역 제6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해 지난 22일 공사 완료를 고시했다.

1973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그동안 사업 추진이 부진했던 장교구역 6지구는 청계천변 도심재생프로젝트의 하나로 청계천 복원 이후 최초로 2007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장교구역 6지구는 청계천과 맞닿아 있는 지역에서 청계천 복원 후 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 인가를 받고 준공까지 받은 최초의 사례라 할 수 있다.

장교구역 6지구에는 싱가포르계 부동산 투자회사인 아쎈다스가 투자하고 두산중공업이 시공한 대규모 업무시설인 시그니처타워가 들어섰다.

시그니처타워는 지하 6층, 지상 17층 2개동에 총 연면적 9만9991.11㎡ 규모의 대규모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이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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