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예인 레이싱팀 ‘R-STARS’ 기아차 타고 달린다!
뉴스종합| 2011-06-27 11:36
우리나라 연예인들로 구성된 레이싱팀 ‘R-STARS’가 기아자동차를 타고 달린다.

기아차는 27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서춘관 국내마케팅실장, 이세창 R-STARS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예인 레이싱팀 R-STARS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기아차는 R-STARS에 모터스포츠 경기 참가 및 팀 활동을 위한 포르테 쿱 2대, 프라이드 1대, 카니발 1대 등 차량 4대와 관련 부품을 지원한다. R-STARS는 지원받은 포르테 쿱과 프라이드로 국내 모터스포츠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R-STARS는 지난 2003년 창단한 연예인 레이싱팀으로 탤런트 이세창, 정가은, 이유진, 민영원과 가수 김조한, 여성 바이크 레이서이자 카레이서 최윤례 등이 활동하고 있다.

서춘관 실장은 조인식에서 “연예인 레이싱팀으로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R-STARS 후원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 이미지가 보다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세창 대표는 “포르테 쿱과 프라이드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포르테 쿱 클래스 등 국내 다양한 레이스에 참가해 기아차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레이스에 참가하는 포르테 쿱과 프라이드는 물론 참가 레이서 유니폼 등에 기아차 로고를 부착해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또 연예인 레이서 팬 사인회, 일반인 대상 드라이빙 스쿨, 동호회 초청행사 등을 개최해 모터스포츠를 좋아하는 신세대 고객들과 자동차 동호인, 일반 고객들에게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기아차의 이미지를 알릴 방침이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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