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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개발 탄력…광명이 빛난다
부동산| 2011-07-01 11:00
“역 주변에서 뭘 하려고 해도, 할 게 없다.” KTX 광명역 인근 주민들과 KTX 이용객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하는 얘기다. 개통 7년이 지났는 데도 여전히 역세권 개발이 지지부진한 상황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불만이다. 올 1분기 기준 하루 평균 이용객수가 1만6000명에 달하는 데도 부수적 경제효과는 그에 못미쳤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그러나 최근 광명시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업무협의를 통해 대규모 환승시설과 유통매장을 조성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KTX 광명역세권에도 볕이 들 조짐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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