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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돌 보루네오, 온라인 전용몰 열고 하반기 신제품도 대거 선보여
뉴스종합| 2011-07-02 09:05
보루네오가구(대표 정성균)는 이달부터 온라인 전용쇼핑몰 ‘BIFSHOP(www.bifshop.co.kr)’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보루네오의 가구는 지금까지 오프라인 매장이 아니고서는 일부 상품만 제한적으로 온라인몰에서 판매돼 왔다. 이번 전용몰 개장으로 보루네오 전 제품과 온라인용 특가제품을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이한 보루네오는 올해를 ‘혁신을 통한 비상의 해’로 잡고, 고객접점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더불어 온라인 직영점 개점을 준비해 왔다.

‘BIFSHOP’에서는 교체가구, 신혼가구, 학생용가구 등 제품 및 브랜드별 세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오픈 기념으로 8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보루네오하우스 전 제품 20% 할인을 실시하며, 구매금액 별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에 앞서 보루네오는 지난달 28일에는 하반기 신제품 품평회를 갖고 신혼가구 4종, 교체가구 5종, 학생ㆍ서재가구 2종 등 총 11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하반기 신제품은 에코ㆍ화이트(Eco & White)를 주요 테마로 내추럴한 디자인의 친환경 기능성 제품으로 구성된 게 특징. 전체적으로 흰색계열 자연스런 색상에 월넛컬러를 사용해 밝은 톤으로 디자인됐으며, 목재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자재인 고급 건식무늬목을 표면재로 사용, 친환경성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어샷(Air Shot)’ 기능은 기존의 옷장기능에 의류관리기 기능을 접목, 컨버젼스 가구를 구현해냈다. 살균 건조 향균 등 기존 의류관리기 기능에 디스플레이 기능을 업그레이드했으며, 가격은 기존 200만원대 보다 저렴한 100만원대로 출시할 계획이다.

품평회를 통해 선보인 새로운 제품들은 이달부터 전국 보루네오 매장 및 온라인매장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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