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전국 119개 지점에서 편입된 펀드간 경쟁을 통해 수익극대화를 추구하는 신개념 자산관리상품 ‘I’M YOU 서바이벌’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서바이벌 배틀’ 방식을 도입한 이 상품은, 편입된 펀드간 경쟁을 통해 매 3개월마다 상위 펀드 5개를 선정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펀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투자증권 상품선정위원회에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실시해 펀드 리밸런싱을 진행하고 동시에 I’M YOU 공격형 상품의 자산배분전략을 활용해 탄력적으로 시장에 대응해 나간다. 특히 상위 펀드로 바스켓을 구성하는 분산투자로 리스크를 관리, 적극적인 자산배분과 최상위권 펀드 운용을 통한 안정적 고수익을 추구한다.

이 상품은 선취판매수수료 0.7%, 후취일임수수료 연2.0%를 분기별로 부과하며, 매매수수료 및 중도해지수수료, 성과수수료는 별도로 부과하지 않는다. 최소 가입 금액은 2000만원이다.


한편 7월 1일 기준으로, 한국증권의 I’M YOU 상품은 공격형, 적극형, 중립형, 안정형의 4가지 상품을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제공하고 있으며, 런칭 이후 상품별로 각각 23%, 13%, 10%, 8% 대로 평균 13%대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홍길용 기자 @TrueMoneystory>/ky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