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탁월한 실력파 가수인 임재범의 노래에서 느껴지는 진정성과 진한 감성이 ‘카페라떼’의 이미지에 적합하다는 판단 아래 계약을 체결, 지난 5일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임재범은 긴 시간 동안 자신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면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심을 담은 가창으로 대중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며 “이같은 이미지가 ‘카페라떼’의 브랜드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CF 촬영에 나선 임재범은 촬영 전 진행된 회의에 참여해 광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마케팅 전략도 제시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전해진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특유의 강한 에너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열정적인 가창을 선보여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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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는 임재범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컵 커피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임재범의 첫 광고는 이달 중순께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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