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우리금융, LA한미銀 인수 무산
뉴스종합| 2011-07-07 17:42
7일 미국 금융당국이 최근 우리금융지주의 미국 LA한미은행 인수를 승인할 수 없다고 최종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현지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의 경영등급이 기준에 못 미친다는 이유를 들었다.

우리금융은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5월 미 서부지역 소재 LA한미은행을 2억4000만달러(약 2640억원)에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금융당국의 승인을 기다려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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