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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무역협회 공동 ‘무역마스터’ 80명 양성
뉴스종합| 2011-07-14 11:32
경제1번지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를 누빌 무역전문가를 양성한다.

강남구는 한국무역협회(협회장 사공일)와 공동으로 ‘무역 마스터 인재양성 교육’을 통해 80명의 인재를 뽑아 ‘무역 마스터’로 키운다고 13일 밝혔다.

‘무역 마스터 양성교육’은 지난 1995년 처음 실시한 이래 수료자들은 대기업, 공사, 외국계기업 등 우수 무역업체에 98% 이상 취업했다.

이번 제25기 ‘무역 마스터 양성교육’은 총 9개월 동안 1800여 시간에 걸쳐 ▷무역실무 이론 및 실습 ▷해외영업능력 및 비즈니스 외국어 등 집중 연마 ▷기업 수요를 충족시키는 전문화된 커리큘럼과 강도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년 2회 실시하는 ‘무역 마스터 양성교육’은 기당 80명 내외로 모집하는 데 대학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이상 학력소지자이면 지원 가능하고 이공계 출신과 외국어 우수자는 우선 선발한다.

이번 제25기 ‘무역 마스터 양성교육’ 수강자는 오는 8월 17일까지 인터넷 신청을 받아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이태형기자/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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