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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ㆍ류머티즘 이기는 노하우 있다?
라이프| 2011-07-15 09:31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 미국의 헐리우드 스타를 치료하는 ‘스타 닥터’로 잘 알려진 조엘 펄만 박사가 한국을 방문한다.

세계 최고의 영양 처방 닥터이자 코넬대학교 초빙 교수인 조엘 펄만 박사가 7월 16일~7월 24일 방한, 국내 의사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5대 도시를 순회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조엘 펄만 박사는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부분 종합 6위에 판매된 ‘기적의 밥상’의 저자이자, KBS 다큐멘터리 ‘밥상 재건 프로젝트’에도 소개돼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하다.

류머티즘 전문의인 서울 엠비내과의 신용주 원장은 “조엘 펄만 박사는 19세에 미국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대표선수였으나, 운동 중에 다리를 다친 후 다리 절단 수술의 위기를 자연요법으로 극복했다” 면서 “스페인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그 이후 의사가 되어 세계 최고의 영양처방 전문의에 이르게 됐다”고 말한다.

신용주 원장은 “조엘 펄만 박사는 모든 질환을 약물이 아닌 음식을 통해 치료하는 영양처방의 권위자로서 이번 방한 초청의 목적도 국내 의사들과 류머티즘, 당뇨를 비롯해 각종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질병과의 전쟁을 승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국내 심포지엄의 일정은 7월 17일 부산을 시작으로 24일 서울까지 5대 도시를 순회해 이뤄지며 참가 대상은 주로 국내 의사들이나, 환자들도 참가신청 가능토록 했다.

주관사인 넥스 MD 장우식 사장은 “특히 지난 6월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개최된 ‘질병 탈출 캠페인’의 경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의사 및 환자가 함께 참여해 환자들의 직접적인 임상 사례를 소개해 의사와 환자들에게 완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효과가 더욱 높았다” 면서 “때문에 이번 심포지엄에서 환자와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했는데 이번에 그런 기회가 주어지게 됐다” 고 밝혔다.

문의: www.makeadifference.co.kr, 070-7560-6761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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