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반도건설 모델하우스 오픈 3일만에 1만9000여명
부동산| 2011-07-25 09:18
반도건설은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반도유보라 3차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3일간 1만9000여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데 대해 지난 4월 분양한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보다 분양가를 3.3㎡당 30만원 가량 낮추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는 등 수요자들에게 유리한 계약혜택을 제공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지난 4월 분양한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보다 훨씬 낮은 710만원 대에 분양가를 책정했다.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융자해주고 계약금도 900만원으로 낮추는 등 수요자들의 자금사정을 고려해 계약조건을 파격적으로 낮췄다.

뿐만 아니라 양산과 김포한강 반도유보라의 분양성공을 견인했던 4베이 평면에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설계를 특화했다. 발코니 확장 시 59㎡를 최대 90㎡까지 여유롭게 누릴 수 있어 면적을 더욱 넓게 쓸 수 있다.


양산 반도유보라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5층 총 13개동 648가구로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27일, 2순위 28일, 3순위 29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4일, 계약일은 8월 9,10,11일이며 입주는 2014년 2월이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위치해 있다. 1599-2800

<정순식 기자@sunheraldbiz>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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