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현대건설,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5억3000만원 기부
뉴스종합| 2011-07-26 08:37
현대건설 직원 4900여명을 포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 현대종합설계, 현대씨엔아이, 현대서산농장, 현대건설인재개발원 등 계열사 임직원 8932명이 지난해 급여 끝전을 자발적으로 모은 5억3000여 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할 곳을 자발적으로 선택해 지원되는 이번 성금은 ‘장애우 수술 및 치료비 지원’(18.7%), ‘외국인 다문화 센터 건립 지원’(4.8%), ‘소외계층 아동 축구 활동 지원’(42.5%), ‘필리핀 교육 및 의료를 위한 센터 건립 지원’(6.6%), ‘2011년 자연재해 발생 시 구호성금’(27.3%)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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