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반도건설 양산 반도유보라3차 3순위 청약 최고경쟁률 6.84대1 청약마감
부동산| 2011-08-01 08:53
반도건설이 최근 청약을 마친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3차가평균 2.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3차의 청약결과, 641명 모집(특별공급분 7개 제외)에 1428명이 몰려 평균 2.21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3개 타입 중 A타입과 B타입이 3순위에 청약마감하며 부산ㆍ경남권의 청약열기를 이어갔다.

59.94㎡ A타입(전용면적 기준)은 270가구 모집에 총 971명이 청약했고, 59.95㎡ B타입은 총 189가구 모집에 303명이 접수해 청약이 마감됐다. ▷59.95㎡ C타입은 평균 182가구 모집에 154명(-28)이 청약했다.

회사 측은 양산시의 청약 1순위 가입자 9258명에 불과하고, 양산 반도유보라 3차는 양산시 거주자만 청약이 가능하다는 조건까지 감안할 때 유의미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또 4순위라 불리는 사전예약에도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양산 반도유보라3차의 사전예약자수는 부산권에서만 벌써 1200명 이상 접수 되는 등 미계약분이 나오기를 대기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3차’의 이 같은 청약 성공의 요인은 무엇보다 4베이의 설계특화(평면), 양산신도시 중심 입지, 저렴한 분양가격 등의 3박자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양산 반도유보라3차는 2차에서 검증된 4베이 구조에 머무르지 않고 좀 더 공간설계를 업그레이드 했으며 파격적인 가격인하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환심을 샀다. 경쟁력 확보를 위해 3.3㎡당 1차보다 30만원 가량 저렴한 710만원 대, 최저 645만원부터 분양가를 책정것이다.

반도건설 이만호 상무는 “서민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가 가질 수 있는 이익은 줄이더라도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려 노력했다“며 ”특히 양산신도시 2차 분양으로 지역수요자들의 성향과 선호도를 면밀히 파악해 좀 더 업그레이드 된 4베이 구조와 서비스면적 확대 등 소비자가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성을 부각한 것이 이번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일이며 정당 계약일은 9~11일 3일간 당첨자에 대해 계약이 진행되고 입주는 2014년 2월이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위치해 있다. 1599-2800

<정순식 기자@sunheraldbiz>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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