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운수
쉐보레 크루즈, 미국시장서 판매1위!
뉴스종합| 2011-08-04 11:00

혁신적인 디자인, 주행성능 및 최고 수준의 안전성 바탕으로 쉐보레 판매 돌풍 이끌어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가 개발을 주도한 GM의 글로벌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 (Chevrolet Cruze)가 세계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혁신적인 디자인, 탁월한 주행성능에 힘입어 미국 시장에서 7월 24,648대가 판매되며, 동급 시장에서3개월 연속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쉐보레 크루즈는 2010년 북미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올 5월 첫 판매량 1위 달성을 시작으로 3개월 연속2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경쟁사 준중형 모델인 혼다 시빅(Honda Civic), 토요타 코롤라(Toyota Corolla), 현대 엘란트라(Hyundai Elantra) 등을 제치고 7월 미국 시장 전 차종 판매실적 종합 톱 텐(Top 10)의 상위권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쉐보레 크루즈의 이 같은 맹활약 속에 쉐보레 브랜드 제품의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미국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053,543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쉐보레 크루즈가 총 147,620대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까지 GM의 북미시장 판매실적은 총 1,476,525대를 기록했으며, GM의 산하 브랜드 중 쉐보레 제품의 판매 비중이 71.4%에 이르게 됐다.

한편, 쉐보레 크루즈는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기자와 디사이시브 미디어(Decisive Media) 선정 ‘올해 최고의 도시형차(Urban Car of the Year)’, 캐나다 자동차 언론협회 선정 ‘최우수 소형차’, 워즈오토 ‘2011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 톱10’, 인도 ‘카웨일'(www.carwale.com)의 ‘2010년 올해 최고의 신차’, 동유럽 ‘오토베스트(AUTO BEST)’의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되는 등 세계 언론의 호평을 받아 왔다.

또한, 쉐보레 크루즈는 미국의 신차 안전도 평가 뿐 아니라 호주, 한국, 중국에서 실시된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아 전세계 신차 안전도 평가를 석권하는 등 뛰어난 차량 안전성과 우수성이 뛰어난 차량의 이미지를 단단히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지엠 차량의 안전도는 준대형 럭셔리 세단인 알페온에서도 검증되었다. 2011년 4월 북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주관한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별 5개 획득 이후 지난달,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신차 안전도 평가 결과 차량 안전 성능 평가인 정면, 부분정면과 측면 충돌, 그리고 후방 추돌 시험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아 역대 최초 총점 54점 만점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을 공식 입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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