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업체 래드브록스와 Bet365는 이번 대회에서 매킬로이에 대한 우승 배당률을 가장 낮은 14배로 책정했다. 골프닷컴은 라스베이거스 도박사들도 매킬로이의 우승 배당률을 12배로 정해 그가 우승할 확률을 가장 높게 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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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SK텔레콤)와 양용은(KB금융그룹)은 래드브록스 평가에서 나란히 50배의 배당률로 우승 순위에서 공동 20위에 올랐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는 이번 대회에 우승을 노리는 10명의 베테랑 선수에 최경주를 함께 올렸다. 최경주 외에 웨스트우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짐 퓨릭(미국), 스튜어트애플비(호주),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애덤 스콧(호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레티프 구센(남아공), 폴 케이시(잉글랜드)를 주목할 베테랑으로 꼽았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