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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 나흘째 자금 유입
뉴스종합| 2011-08-10 10:09
최근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를 노리고 국내 주식형 펀드로 나흘째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을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2386억원이 들어왔다. 지수 조정이 이뤄지면서 지난 3일부터 나흘간 국내 주식형 펀드로 7780억원이 순유입됐다.

8일 해외 주식형 펀드에도 43억원의 자금이 들어와 48일 만에 순유입이 이뤄졌다.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는 918억원이 줄고, 채권형 펀드도 247억원이 감소했다.

개별 펀드 가운데는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증권투자신탁 1[주식]’이 248억원, ‘삼성차이나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이 226억원, ‘KB코리아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이 208억원 각각 늘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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