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SK증권, 최고 36% 추구 DLS 2종 및 ELS 2종 공모
뉴스종합| 2011-08-10 10:39
SK증권은 10일부터 12일까지 수익률 최고 36%까지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 4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14회 파생결합증권(DLS)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 상품이다. 만기는 1년이며, 각 월별수익률은 최대수익 +1.3%, 최대손실 -1.3%로 제한된다. 만기시점에 최고 연 15.6%까지 수익을 지급하고, 또한 만기시점의 누적 수익률이 0% 미만이더라도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마찬가지로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제15회 파생결합증권(DLS)의 만기는 1년6개월이다. 각 월별 수익률은 최대수익 +2.0%, 최대손실 -2.0% 제한되며, 만기시점에 최고 36%까지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시 원금이 보장된다.

제475회 파생결합증권(ELS)는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이다.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5%의 수익률로 6개월 단위로 조기 상환된다. 두 종목의 가격이 55% 미만(장중 포함)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5.5%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476회 파생결합증권(ELS)은 KOSPI200의 지수를 기초로 한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 보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70%의 수익을 최고 연 17.5%까지 지급한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의 104%를 지급하며, 최초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