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참살이 막걸리, 일본서 ‘무농약 막걸리’ 인정
뉴스종합| 2011-08-18 13:15
참살이L&F에서 선보이는 100% 국내산 친환경 쌀 막걸리 ‘참살이 막걸리’가 일본 내 유일한 ‘무농약 막걸리’로 인정받았다. 일본 국가 공인 인증 기관인 일본식품연구원에서 참살이 막걸리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240종의 검사 항목 중 참살이 막걸리에서는 어떠한 농약성분도 검출되지 않았다.

이로서 참살이 막걸리는 일본에 진출한 국내 막걸리 제품 중 유일하게 ‘무농약 막걸리’라는 호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잔류농약이란 희석된 농약이 사용된 후 농산물에 남아 있게 되는 극미량의 농약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산된 농산물은 법으로 규정된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따라 재배, 저장, 유통 소비 각 단계별로 검사를 거쳐 관리되고 있다.

일본은 200여종, 한국은 100여종에 달하는 농약의 항목에 따라 잔류농약 분석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참살이 막걸리의 경우 원재료부터 무농약 친환경 쌀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번 잔류농약 분석검사의 통과를 자신할 수 있었다. 참살이L&F 마케팅 관계자는 “ 식품위생기준 및 관리감독이 엄격한 일본에서 참살이 막걸리의 무농약 인증은 다시 한 번 참살이 막걸리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즉석도정한 신선한 국내산 친환경 쌀 원료를 바탕으로 참살이 막걸리의 우수한 맛과 품질, 그리고 생 막걸리의 싱싱함으로 대한민국 막걸리의 대표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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