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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지역 경제계, 페루서 경제통합 건의서 작성
뉴스종합| 2011-08-21 11:00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APEC 지역 경제계가 함께 모여 지역경제통합, 무역애로 요인 해소 등 역내현안을 논의해 APEC 정상들에게 전달할 건의서를 작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2011년 3차 ABAC(APEC 기업인 자문기구) 회의’에는 ABAC 한국 위원인 류진<사진> 풍산 회장을 비롯해 JP 모건, 미쓰비시 등 50여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다.

특히 3차 회의에서 한국은 APEC 국가들의 대ㆍ중소기업 협력 사례 및 정책 연구를 제안하고 또한 APEC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중소기업 그린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21개국 ABAC 위원과 부위원 50여명, 정부관계자 및 외부 연사 20여명을 비롯해 총 170여명이 참석한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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