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사공일 무역협회장, G20 비즈서밋 특별연사로 참석
뉴스종합| 2011-08-22 16:19
사공일 무역협회장(서울G20 정상회의 전 준비위원장)은 프랑스 정부와 세계경제포럼(WEF)이 오는 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하는 깐느 G20 정상회의 비즈니스 서밋 준비회의에 특별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고든 브라운 전 영국(2009년 G20 의장국) 총리, 자비에 뮈스까 프랑스(2011년 G20 의장국) 대통령 비서실장, 가르시아 데 알바 멕시코(2012년 G20 의장국) 재무장관도 참석키로 했다.

이 회의에 참석할 80여명의 세계 최고 기업의 CEO들은 6개의 워킹그룹으로 나뉘어 지난 6~7개월간 국제상공회의소(ICC) 대표단과 함께 깐느 G20 정상회의 비즈니스 서밋 보고서(초안)를 마련했다.

보고서(초안)는 상품가격 변동성, 식량안보, 반부패, 녹색성장, 인프라 개발, 국제통화시스템개혁 등에 관한 민간 기업인들의 의견과 권고를 포함하고 있다.

G20 비즈니스 서밋은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2010.11. 11~12)시 한국의 제안으로 처음 개최됐다. G20 정상회의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정착된 G20 비즈니스 서밋은 한국이 주도한 개발 의제, 글로벌 금융안전망 등과 함께 ‘코리아 이니셔티브(Korea Initiatives)‘로 인정받고 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