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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업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나섰다…무협-새마을 전통시장 간 자매결연
뉴스종합| 2011-08-24 07:02
무역업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서울 송파구 잠실 소재 전통시장인 새마을시장(회장 임재복)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프로그램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새마을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식 체결을 계기로 ▷온누리상품권 구매 ▷임직원과의 직거래장터 연결 지원 ▷식자재 및 필요물품 구입 등 전통시장 및 내수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기성 무역협회 전무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전통시장을 위해 무역업계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이기성(오른쪽) 한국무역협회 전무와 임재복 새마을시장 회장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은 뒤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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