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백지영에 도전한다.’

‘물끄러미’, ‘터질 것 같아’, ‘술한잔해요’ 등 발표곡마다 화제를 몰고 왔던 지아가 이번에는 ‘지아표’ 발라드로 ‘지고는 못살아’ OST<사진>에 참여한다. OST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지영이 ‘지못살’과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KBS ‘공주의 남자’의 OST에 참여했기에 시청률 박빙인 수요일과 목요일엔 OST 경쟁도 볼만할 듯. 

이번에 지아가 부른 ‘그리고 사랑해’는 극중 최지우와 윤상현의 티격태격한 부부싸움을 하며 서서히 깨달아 가게되는 진정한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김현정, 신승훈, 동반신기 등의 히트곡을 만든 인기 작곡자 minuki의 곡을 썼다.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는 24일 밤 9시 55분 첫방송 될 예정이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