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순직 경찰관 자녀에 장학금 전달
뉴스종합| 2011-08-25 08:51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오른쪽 세번째)은 지난 24일 오후 경찰청을 방문해 순직경찰관 자녀 70명에게 ‘파랑새 장학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파랑새 장학금’은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이 순직한 경찰관의 자녀 중 경찰청장이 추천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매년 200만원씩 총 1억4000만원의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시작했다.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은 2008년부터 순직 소방관 자녀 36명에게도 매년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정 회장은 “업무 수행 중 순직한 경찰공무원 자녀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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