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CJ프레시웨이, ‘이달의 나눔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뉴스종합| 2011-08-25 11:35
CJ프레시웨이는 2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7회 ‘이달의 나눔인’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올 여름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동두천 지역에 쌀 2000㎏과 고추장 된장, 김치, 육류, 야채류, 간식류 등 2500명이 7일간 먹을 수 있는 식재를 지원했다.

박승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또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밥차를 통해 동두천 수해 지역민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수재민 지원사업은 물론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능기부 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6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CJ나눔재단과 손잡고 매월 저소득층 어린이를 조리교육센터로 초청하는 ‘쁘띠쿡 요리교실’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승환 CJ프레시웨이 대표는 “CJ그룹의 자원 봉사활동 원칙에 따라 물품지원은 물론 본사의 사업이나 인력과 인프라 등을 연계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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