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JW홀딩스, 200억원 규모 ‘중외학술복지재단’ 설립
뉴스종합| 2011-08-25 15:04
JW홀딩스는 200억원 규모의 출연금으로 ‘중외학술복지재단’을 설립하고 나눔경영 실천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의 사재 등을 포함해 200억원 규모의 재원을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차로 이 회장이 JW홀딩스 주식 15만주를 출연했으며, 향후 추가 출연으로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보건의료 분야 학술연구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이 회장을 비롯해 이관우 전 우리은행장, 이성낙 가천대 명예총장 등 7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된다.

재단은 ▷제약 및 의료 관련 학술 연구비 지원 ▷장애인ㆍ노인 등 복지 지원 ▷장학사업 등 보건의료계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재단 설립으로 지금까지 자회사별로 추진됐던 사회공헌 활동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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