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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마르시아 (Guy Marcillat) 현 사장은 AXA손해보험의 회장으로 취임하는 한편, 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신규 시장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본지 2011년 6월 20일자 ’악사자보, 에르고다음 인수 추진한다’ 참조)
이번 베리 사장의 선임을 두고 악사 글로벌 다이렉트의 스테판 기네 (Stephan Guinet) 최고총괄책임자는 “지난 2007년 한국 AXA손해보험이 AXA그룹의 일원이 된 이래 한국 다이렉트 시장의 리더로 성장해 왔다”며 “한국 직원들이 보여준 노력과 성과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기 마르시아 회장은 앞으로 이사회의 의장직 수행과 아시아 등지의 새로운 시장 개척에 집중하는 동시에 악사그룹 한국 대표직을 계속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자비에 베리 신임 사장의 지난 몇 년간 여러 지역에서 보여주었던 뛰어난 경영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양규기자 @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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