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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애드-SK텔레콤 기업 PR캠페인]불안한 청춘들에 희망 메시지
뉴스종합| 2011-09-01 10:55
가능성, 격려, 꿈 등 청춘들과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 PR마케팅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기업들마다 청춘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의 기업 PR캠페인 ‘가능성을 만나다’ 네번째 이야기인 ‘청춘은 가능성이다’ 편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을 향한 가능성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22세 조윤희 씨를 통해 그들이 가진 잠재력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하자는 내용이다.
늦은 밤 영업이 끝난 미용실에서 물집이 터지고 굳은 살이 박힌 손으로 컷팅 연습을 하는 조윤희 씨. 그런 그녀에게도 남들과 똑같은 ‘가능성’의 희망 에너지를 담고 있다는 내용으로, 젊은이들의 공감과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가능성을 만나다’ 캠페인은 평범한 이웃들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그들이 가진 잠재력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중공업 기업 PR 광고는 고(故)정주영 명예회장과 젊은 청년과의 가상대화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특히 ‘젊음이 젊음에게 길을 묻다’ 편은 취업으로 고민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정 명예회장의 진심어린 충고가 돋보이는 광고다.
두산도 ‘젊은 청년에게 두산이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기업 PR 광고를 진행해 취업을 앞둔 젊은이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용한 도서관 서고 사이 통로에 앉아 책을 보고 있는 여학생과 그녀를 클로즈업하며 흐르는 내레이션이 젊은 세대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준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사람 중심의 경영, 인재경영을 내세우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청춘들에게 다양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해 그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광고를 통해 기업 이념을 함께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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