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강개상인, 항암 성분 강화한 농축 홍삼 ‘홍삼정 심’ 개발
뉴스종합| 2011-09-01 16:45
홍삼전문업체 삼흥의 브랜드인 강개상인은 국내 최초로 항암 유효성분을 대폭 강화한 구증구포 홍삼 농축엑기스 ‘홍삼정 심’을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구증구포 홍삼이란 수삼을 9번 찌고 9번 자연건조한 것으로, 홍삼의 유효성분중 Rh1, Rh2, Rg3 등 항암 성분이 크게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강개상인 측은 “인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해 독성을 제거하고 약성을 높였으며, 완전히 중화해 체질에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산량은 100개로 한정했다. 윤청광 강개상인 대표는 “강개상인 홍삼은 저온 가열과 자연건조, 저온 추출을 거쳐 인체 습후가 가장 잘되는 사포닌 성분을 월등하게 많이 함유하고 있다”며 “특히 항암 관련 유효 성분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강개상인은 또 해발 350m 이상 고지대에서 자란 인삼을 원료로 만든 홍삼인 ‘천삼’을 19개 한정 판매한다. 천삼은 내부조직이 견고하고 색깔은 담적갈색과 다갈색을 띠며, 전체 홍삼 생산량의 0.5% 정도에 불과한 희귀한 상품이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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