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쉐보레 100년 역사, 일러스트북으로 만나세요
뉴스종합| 2011-09-02 10:22
한국지엠이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쉐보레 브랜드를 기념하고자 쉐보레 100년 역사를 담은 일러스트북 ‘루이 쉐보레’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강남점에 이 책을 전시하게 된다. 루이 쉐보레는 쉐보레의 역사를 시각적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1911년 11월 3일 쉐보레를 설립한 루이 쉐보레 일대기와 쉐보레 브랜드의 발자취를 기록한 사진, 만화 형식의 일러스트 등이 담겼다. 특히 500권만 한정 제작돼 소장 가치도 높였다.

루이 쉐보레 발간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교보문고에서 쉐보레 100주년 스토리북을 어른 키에 맞춘 ‘빅북(Bigbook)’ 형식으로 제작해 함께 전시한다. 또 루이 쉐보레로 분장하는 ‘루이 쉐보레 되어보기’, ‘쉐보레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한국지엠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gmkorea)에선 온라인 행사가 펼쳐지며 추첨을 통해 도서를 포함한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그밖에 한국지엠은 쉐보레 창립 100주년 맞이 대규모 행사도 진행 중이다. 매일 1명씩 추첨을 통해 루이 쉐보레의 고향인 스위스를 방문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고, 쉐보레 전시장 방문 고객 중 추첨으로 100만원 상당의 순금 쉐보레 보타이도 증정한다.

또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과 함께 세계 최대 크기의 쉐보레 보타이를 만드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응모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오는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펼쳐진다.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행사와 함께 컬투나 김진표 등 연예인이 참석해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쉐보레 홈페이지 (www.chevrolet.c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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