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대산업개발과 아이앤콘스는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에 대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계약을 받은 결과, 86%의 계약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오피스텔은 분양 당시 8963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11.01대 1, 최고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던 3군(전용 20㎡)은 계약 첫 날 일찌감치 마감이 됐고, 나머지 주택형도 주말 동안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이 되면서 현재 총 22개 타입 중 17개 타입의 오피스텔이 마감됐다”고 말했다.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는 지하 4층 지상 27층 전용면적 20~54㎡ 총 814실로 이뤄진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 초반으로, 중도금은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걸어서 3분 거리로, 종로, 광화문, 마포 상암 DMC 등 도심 접근이 쉬운 데다 은평뉴타운 내 입지해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연대, 이대, 서강대 등도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특히 건물 외관을 회사 상징인 ‘아이파크(I’PARK)‘의 ’I‘로 형상화시켜 최대한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설계로 차별화를 뒀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하나금융그룹에서 설립한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교가 인접해 있고, 주변에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게다가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단지 ’알파로스‘도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미계약이 된 일부 오피스텔에 대해서는 5일부터 곧바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02)383-7600
강주남 기자 @nk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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