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올해 하반기 465명 채용을 비롯, 올해 1106명을 채용하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채용을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하반기 캐빈승무원 222명 채용 등 전 직원에서 총 465명을 채용하며 올해 1106명을 채용했다. 이는 지난해 954명 채용보다 약 12% 증가한 수치이며, 최대 규모의 채용이기도 하다.

내년에도 캐빈승무원 650명 등 총 1240명 규모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9월 현재 8999명의 직원규모도 2013년에는 창사 이래 처음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나항공 인사담당 관계자는 “2012년에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0대 항공기 도입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채용 규모를 늘려 인재양성 확보에 매진하려 한다”며 “지속적인 채용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신규채용 및 수시채용관련 상세한 정보는 아시아나항공 채용홈페이지 (https://recruit.flyasiana.com)를 참고하면 된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