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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추석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뉴스종합| 2011-09-06 15:20
현대모비스가 오는 9일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한가위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임직원은 대청종합사회복지관(서울), 천안죽전원, 어르신행복마을(울산), 가나안복지마을(진천) 등 복지센터와 교통사고 피해자녀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1사1촌 결연마을에서 재배하는 쌀, 사과 등 농산물과 재래시장 상품권 등 1억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구입해 결연단체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1본부 1가구 돕기 운동’을 시작해 현재 총 51개의 단체와 저소득 37가구를 돕고 있다. 


김현기 현대모비스 정책조정실장 전무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관심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는 사실을 직원 모두가 깨닫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매년 명절 때마다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의 특산품을 임직원에게 판매하고 있다. 설과 추석마다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명절에도 이천 쌀, 충주 사과, 고성 밤, 울주 배, 창원 단감 등이 판매됐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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