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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노다 총리, 10월 중국 방문 조율
뉴스종합| 2011-09-07 17:30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신임 총리가 다음달 중국 방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7일 아사히신문은 노다 총리가 10월 10일 전후 중국 방문을 조율중이며, 후진타오 국가 주석, 원자바오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전략적 호혜관계 구축을 확인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노다 총리는 또 양국간 영토분쟁을 빚고 있는 댜오위다오(센카쿠 열도) 문제 등과 관련 중국과의 해양 협력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바오 총리는 6일 노다 총리와의 전화 회담에서 중국 방문을 초청했고, 노다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방문하겠다고 답변했다.

중국과 일본은 해마다 정상의 상호 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본 총리가 중국을 방문할 차례이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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