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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미소금융재단, 추석맞이 ‘훈훈한 미소’ 전파
뉴스종합| 2011-09-08 09:01
LG미소금융재단이 한가위 명절 전후로 미소금융을 적극 운영하고 나섰다.

LG미소금융재단은 최근 부산 영도, 수원, 대전 등 3개 지점을 연달아 신설해 지점 수를 총 13개로 늘리고, 상담인력과 주부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지원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등 저소득층 및 저신용층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총 대출건수 2300건, 대출금액 29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세탁, 미용, 화물, 자영업자를 위한 특화 대출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 8월에는 화원, 인쇄 자영업자를 위한 상품을 추가로 내놓는 등 영세 자영업자 지원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LG미소금융재단은 7일에는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에 위치한 전통재래시장인 ‘신진시장’을 방문해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

조명재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안영균 삼일회계 부대표, 양한영 재단 상임이사, 이혁주 ㈜LG 재경팀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LG미소금융재단 사무국 직원 및 상담위원들이 참여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들은 추석을 앞두고 대출상담을 받을 시간이 부족한 상인들을 위해 현장상담을 위한 가판대 및 배너를 설치해 즉석 상담을 진행하며 필요자금이 지원되도록 했으며, 시장 내 점포를 돌며 LG미소금융의 대출상품과 가까운 지점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명재 이사장은 “LG미소금융재단은 앞으로도 미소금융을 알리기 위해 전통재래시장 등 서민 현장을 찾아 적극 홍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고객 눈높이에 맞춘 미소금융상품을 개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조명재(왼쪽 첫번째)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이 시장 상인에게 미소금융 대출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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